항목 ID | GC0890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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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極亭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032[내각리 473-32] 밤섬유원지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윤현철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2년 - 태극정 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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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태극정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032[내각리 473-32] 밤섬유원지 |
성격 | 정자 |
양식 | 맞배지붕 |
관련 인물 | 이단상 |
크기(높이,길이,둘레) | 8m[높이] |
면적 | 6.67㎡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있던 조선 후기 정자.
[개설]
태극정(太極亭)은 조선 후기 문신 이단상(李端相)[1628~1669]이 벼슬에서 물러나 학문 연구에 힘쓴 정자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있었다.
[건립 경위]
이단상은 1665년(현종 6) 관직을 떠나 진접읍 내각리 영지동에 이거하였는데, 연못을 만들고 연못 위에 서재(書齋)를 세웠다. ‘정관재’라고 새긴 편액을 걸었다고 한다.
[위치]
태극정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473-32번지 밤섬유원지 내에 있었으며, 밤섬유원지 내 출렁다리를 건너 강 쪽을 바라보며 북동향으로 있었다고 한다.
[형태]
태극정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정자로, 높이는 8m, 면적은 6.67㎡이다. 정자 뒤로는 작은 우물이 있었다.
[현황]
태극정 연못은 밤섬유원지로 이용되었다고 하나, 현재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원래의 태극정은 소실되어 없어지고 1972년 원래 위치에서 4m 아래에 중건하였다고 하나, 2015년 조사에서 중건된 태극정 역시 유실되어 흔적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조선 현종 대의 문신 이단상은 사후에 이조판서로 추증되고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석실서원에 제향된 인물이다. 현재의 태극정은 1970년대 새로 건립한 것이지만, 평생 학문에 정진하였던 조선 시대 문신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