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설립 예정인 천주교 의정부교구 2지구 성당.

[개설]

다산성당은 2020년 2월 18일 본당으로 신설되었다. 2022년 6월 현재 성당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2지구에 소속되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를 관할하여 선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설립 목적]

다산성당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천주교 신도 수가 증가하면서 성당에 대한 추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설립되었다.

[변천]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2022년 6월 현재 다산성당을 포함하여 총 17개의 성당과 1개의 성지가 있다. 마재성지 및 금곡성당, 덕소성당, 마석성당, 수동성당, 진건성당, 창현성당, 천마성당, 평내성당, 호평동성당 등 10곳은 의정부교구 1지구에 속하고, 광릉성당, 다산성당, 별내성당, 오남성당, 지금동성당, 진접성당, 퇴계원성당 등 7곳은 의정부교구 2지구에 속하며, 청학성당은 3지구에 속한다.

남양주시의 성당은 1997년에는 총 8곳이었는데, 약 25년 동안 2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고 할 수 있다. 성당의 증가는 남양주시의 인구가 증가함을 의미하는 한편, 천주교 신도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남양주시 다산동에는 1992년에 설립된 지금동성당이 존재함에도 다산신도시 개발의 영향과 천주교 신도 수 확산에 따라 다산성당이 2020년 2월 18일 본당으로 신설되었으며, 성당을 새롭게 건립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산성당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을 중심으로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지역 주민에게 봉사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현재 지금동성당의 공간을 빌려 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산성당의 미사는 매일 진행된다.

[현황]

다산성당은 2022년 6월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주임신부 1명을 중심으로 교리를 전파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남양주시의 인구 증가 및 천주교 신도 수 증가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