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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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慕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산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연주 |
건립 시기/일시 | 1997년 - 영모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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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8년 - 영모재 개축 |
현 소재지 | 영모재 -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산2-2 |
성격 | 재실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양주 조씨 종친회 |
관리자 | 양주 조씨 종친회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에 있는 양주 조씨 문중의 재실.
[개설]
영모재(永慕齋)는 조선 초기 병조판서를 지낸 조말생(趙末生)[1370~1447]을 모신 재실(齋室)이다. 주벽은 조말생이며, 조말생의 동생 병조참판 조종생(趙從生)[1375~1436], 조말생의 자손인 태종의 부마 한원군 조선(趙璿)과 정정옹주(貞靜翁主)[1410~1456], 관찰사 조근(趙瑾), 성종의 부마 한천위 조무강(趙無疆)과 숙혜옹주(淑惠翁主)[1486~1525], 이조판서 조사수(趙士秀)[1502~1558], 대사헌 조태동(趙泰東)[1649~1712], 호조판서 조존성(趙存性)[1554~1628], 상의원정 조경기(趙慶起), 인조의 국구 한원부원군 조창원(趙昌遠)[1583~1646], 관찰사 조귀석(趙龜錫), 우의정 조도빈(趙道彬)[1665~1729] 등이 모셔져 있다. 조말생을 제외하고 동단 12인, 서단 12인으로 총 25위의 인물이 배향되어 있다.
[위치]
영모재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산2-2에 있다. 영모재 뒷산에 조말생 묘역이 있다.
[변천]
영모재가 있는 곳은 원래 석실서원(石室書院)이 있던 자리였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석실서원은 없어졌다. 영모재에 세워져 있는 ‘영모재정비(永慕齋庭碑)’에 따르면 1900년 금곡 묘적산[현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대 백봉산]에 있던 조말생의 묘가 고종의 홍릉(洪陵) 천장으로 인하여 현재 위치로 이장하였다. 100여 년이 지난 1997년 후손 조원환(趙源煥)이 묘제(廟際) 준비를 할 수 있는 재실인 영모재를 창건하였다. 이때는 현판만 붙인 보통의 여염집 구조였으나 1998년 개축하였다.
[형태]
영모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의 형태이다. 언덕을 뒤에 두고 배산임수의 형태로 건립되었다.
[현황]
영모재에서는 해마다 음력 9월 16일 묘제(廟際)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