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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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楊州 韓尙敬 祠堂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경복대로샘말길 3-12[금곡리 785-2]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정연주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있는 조선 개국공신 한상경의 사당.
[개설]
남양주 한상경 사당(南楊州 韓尙敬 祠堂)은 조선의 개국공신 신재(信齋) 한상경(韓尙敬)[1360~1423]을 모신 사당으로, 한상경과 부인 마한국대부인(馬韓國大夫人) 해주 오씨(海州 吳氏)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있으며 주변에 한상경의 묘역이 있다.
[위치]
남양주 한상경 사당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785-2번지에 있다.
[변천]
한상경은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나라에 공훈이 있었기 때문에 4대가 지나도 신주를 땅에 묻지 않고 사당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불천위(不遷位)의 예전을 받았다. 따라서 묘 근처에 사당을 지어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 왔다. 원래의 사당이 훼손되자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에 후손이 성금을 모아 중건하였다. 본래 남양주 한상경 사당에 한상경의 영정 진품이 봉안되어 있었으나 현재 영정 모사품이 걸려 있다. 「신재한상경영정」은 1998년 4월 1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665호로 지정되었고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남양주 한상경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맞배지붕 형태이고, 사당 앞에는 1984년 후손들이 성금을 모아 새로 세운 묘정비와 신도비가 있다.
[현황]
남양주 한상경 사당에서는 한상경의 기일인 음력 3월 7일과 한상경 부인 마한국대부인 해주 오씨의 기일인 음력 4월 17일, 그리고 1월 1일에 다례를 올린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 한상경 사당은 조선의 개국공신에 대한 예우로 불천위의 예전을 받는 한상경의 위상을 보여 주는 사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