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500 |
---|---|
이칭/별칭 | 구암나루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58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왕무 |
소재지 | 사기막나루터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585 |
---|---|
성격 | 나루터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북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개설]
사기막나루터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군 사이에 흐르는 북한강 인근의 수상 교통 문화 유적지이다. 전근대 시기의 양주에서 강원도로 이동하는 수상 교통의 요충지로 원래의 나루터는 준설 및 사방 공사로 변형되었다. 남양주시가 면한 북한강에서 양평군 삼회리 쪽으로 건널 수 있는 최단 거리에 있다.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를 보면, 한양 도성을 나와 남양주의 옛 역도인 구곡역과 평구역을 통하여 강원도로 가는 경우 반드시 지나야 하는 역로에 있는 나루터였다. 남양주가 인접하고 있던 북한강 연변에서 남쪽은 용진나루터, 북쪽은 사기막나루터가 수상 교통의 요충지로 기능하였다. 『1872년 지방지도』[규장각 소장]에 의하면 서종면에 사창이 있어서 곡식 유통의 요지로도 활용되었다고 추정된다. 구암나루터라고도 부른다.
[위치]
사기막나루터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585번지에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응암에서 양평군 서종면 사기막으로 연계되는 지점이며, 사기막나루터는 고동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천이 관통하고 있어서 두 지역의 수상 교통 이용에 유리하였다.
[현황]
사기막나루터는 북한강 연변에 오토캠핑장과 수상 레저 시설이 배치되어 시민의 휴식처로 기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