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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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Tawny Owl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건희 |
천연기념물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16일 - 올빼미 천연기념물 제234-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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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올빼미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삭제 |
지역 출현 장소 | 광릉숲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
성격 | 텃새 |
학명 | Strix aluco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올빼미목〉올빼밋과 |
서식지 | 광릉숲 |
몸길이 | 39~43㎝ |
새끼(알) 낳는 시기 | 3월 |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있는 광릉숲에 서식하는 올빼밋과의 텃새.
[개설]
올빼밋과의 중형 조류인 올빼미는 유라시아대륙과 중동, 아프리카 북부를 비롯하여 중국 동남부와 대만 등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텃새이지만 야간에 움직이는 습성이 있어 관찰하기 어렵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234-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그 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진접읍 부평리에 있는 광릉숲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형태]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을 띠며 귀깃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39~43㎝이지만,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 갈색의 몸에 흑갈색 세로 줄무늬가 폭넓게 뻗어 있으며, 사이사이에는 가느다란 가로 줄무늬가 많이 보인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야행성인 올빼미는 조선 시대에는 부엉이와 같이 부정적인 새로 인식했으며, 울음소리가 들리면 천재지변이나 괴이한 사건이 생겼을 때에 나라에서 지내던 제사인 해괴제(解怪祭)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생태 및 사육법]
평지나 산지의 침엽수림, 활엽수림, 혹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모두 자라는 숲 등지에서 서식한다. 홀로 활동하는데 낮에는 주로 나뭇가지에서 휴식하다가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한다. 먹이는 주로 들쥐와 작은 조류 및 곤충이다. 주로 나무 구멍에 둥지를 만들고, 번식기인 3월이 되면 “우~ 우~” 또는 “우후후!” 하는 소리를 낸다. 이 독특한 울음소리는 아기의 울음소리와 비슷하다. 알은 3~5개를 낳으며 28~29일 동안 품는다. 부화하고 약 한 달 뒤에 새끼는 둥지를 떠난다.
[현황]
2011년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숲의 자연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남양주시의 광릉숲에 사는 올빼미의 먹이 사냥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2019년 광릉숲을 중심으로 진행한 생물종 조사에서도 올빼미가 광릉숲에 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