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272 |
---|---|
한자 | 倉峴里 |
영어공식명칭 | Changh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경동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창현리(倉峴里)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중앙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월산리와 금남리, 서쪽으로 차산리와 녹촌리, 남쪽으로 조안면 시우리, 북쪽으로 마석우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창현’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 국가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가 있었으며 마을 주위에 고개가 많았던 점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4월 1일 전국에 걸친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양주군 하도면의 마산리, 장현리, 월길리, 무수동, 산성리, 궁촌리 각 일부를 통합하면서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 창현리가 개설되었다.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69호에 의거하여 남양주군이 신설됨에 따라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창현리로 개편되었다. 1991년 12월 1일 화도면이 화도읍으로 승격되면서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읍 창현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기도 남양주군과 미금시가 통합하여 남양주시로 개편되면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창현리에는 북한강 수계 1차 지류로 천마산 남쪽 골짜기 묵현동에서 발현한 묵현천과 북한강 수계 2차 지류로 천마산 동쪽 산기슭에서 발원한 마석우천이 흐른다. 창현리 안에서 두 하천이 합수된 후 맹동천까지 합류되어 화도읍 금남리 신당재로 흘러가 북한강과 합류한다. 묵현천은 화도읍의 북서쪽에서부터 남쪽으로 흐르며 마석우천과 맹동천을 합류해 동쪽으로 흘러가는데, 창현리를 상하로 나눈다.
창현리의 남쪽에는 해발고도 약 533m의 문안산이 위치하여 차산리, 금남리와의 경계를 이룬다.
[현황]
2021년 현재 7,812세대, 1만 9382명[남자 9,659명, 여자 9,72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창현리에는 인천광역시와 강원도 고성군을 잇는 국도 제46호선이 지나가며, 남쪽으로 서울과 강원도 양양시를 잇는 고속국도 제60호선인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지나간다. 특히 화도TG가 창현리 안에 위치하여 화도읍과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연결하고 있다.
창현리에는 흥선대원군의 묘인 흥원(흥선대원왕)과 완은군 이재선의 묘 등이 있다. 또한 하늘야구장이 있어 남양주 시민들의 체육 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