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를 지나는 전철 4호선의 수도권 연장 구간.

[개설]

수도권 전철 4호선 남양주 구간은 일명 진접선으로 불리며, 2022년 현재 별내별가람역, 오남역, 진접역 3개 정차역이 개통되었고, 풍양역이 2026년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칭 유래]

당고개역에서 진접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연장, 신설하여 지하철 4호선을 연장함으로써 해당 구간을 진접선이라 칭한다.

[제원]

수도권 전철 4호선 총연장은 85.7㎞이며, 진접선 구간 노선 총연장은 14.9㎞이다. 표정속도 38.3㎞/h이며, 궤간은 1,435㎜이다.

[건립 경위]

남양주시 진접, 오남, 별내 등지에 주거 확보 목적의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자, 교통 환경 개선 및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도시 철도망 확충 사업의 하나로 당고개역에서 진접역을 잇는 지하철 4호선의 연장선을 신설하였다.

[변천]

2006년 12월 경기 남양주시와 서울 노원구 간에 지하철 4호선 연장과 관련한 협약이 맺어졌다. 2010년 9월 지하철 4호선 연장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어 2011년 12월 경기도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 계획에 진접선이 신규 사업으로 확정되었다. 2013년 8월 3일 국토교통부에서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 사업[4공구 우선 시공분]’ 실시 계획 인가를 고시하였으며, 이후 총 8차례 실시 계획이 변경되었다. 2014년 12월 10일 진접선의 기공식이 있었으며, 2015년 착공하였다. 2022년 3월 18일 진접선의 개통식이 있었고, 2022년 3월 19일 진접선이 개통되었다.

[현황]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 10분~12분 간격으로, 평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당고개역에서 진접역까지는 15분, 서울역에서 진접역까지는 52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