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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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楊州 舊 八堂驛 |
영어공식명칭 | Former Paldang Station, Namyangju |
이칭/별칭 | 구 팔당역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63[팔당리 34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황주영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있는 중앙선의 옛 철도역.
[개설]
남양주 구 팔당역은 중앙선(中央線) 남양주 구간에 있던 철도역이다. 중앙선은 1935년에 노선이 확정되어, 1936년 본격적으로 건설되었다. 1939년 4월 서울과 경주를 이어주는 중앙선 북부 구간인 청량리역~양평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팔당역이 건립되었다. 이후 1944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하였으며, 1991년에는 화물전용선이 부설되면서 시멘트 공장이 만들어졌고, 쌍용양회 팔당공장이 자리잡게 되었다. 2006년 남양주 구 팔당역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위치]
남양주 구 팔당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34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2008년 새로운 팔당역이 생기면서 중앙선의 선로는 이설되었으며, 구 팔당역 구간은 시멘트 화물을 담당하는 선로로 사용되고 있다.
[형태]
남양주 구 팔당역은 1동, 단층 규모로 건축면적 56.99㎡이다. 일제 강점기 목조양식으로 일자형의 장방형 평면구성으로 되어있으며, 매표창구 1개소와 승강장 1개소가 배치되었다.
[현황]
남양주 구 팔당역은 구조의 특성 상 선로 중간에 역사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철도 승강장의 모양을 따라 일자형으로 역사가 구성되었다. 이러한 남양주 구 팔당역의 역사 구조는 일제 강점기 후반 철도역사 건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