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타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1323
영어공식명칭 Miller’s Song|Bangatarye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98년 6월 4일 - 「방아타령」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서 채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방아타령」 채록된 『남양주시지』3권 출간
채록지 월문리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지도보기
가창권역 남양주시 - 경기도 남양주시
성격 경기민요
기능 구분 가창 유희요
형식 구분 독창
박자 구조 세마치장단
가창자/시연자 김금룡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가창 유희요.

[개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불리는 「방아타령」은 대표적인 경기민요이다. 「방아타령」은 제목 때문에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노동요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제목은 “방아로구나.”라는 가사 때문에 붙은 것일 뿐이다. 실제로는 노래 부르는 것 자체를 놀이로 삼아 흥을 돋우고자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채록/수집 상황]

남양주시에서 채록된 「방아타령」와부읍 월문리의 김금룡이 부르는 소리가 1998년 6월 4일 채록되어 2000년 발간된 『남양주시지』3권의 488쪽에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일반적으로 세마치장단에 맞춰 독창으로 불린다. 경기민요 특유의 화려한 장식음을 많이 사용하는 흥겨운 음악이다. 가사는 애정의 무상함에 대한 사설과 후렴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렴은 부르는 이에 따라 다소간에 차이가 있다. 『남양주시지』3권에 채록된 자료의 경우 후렴이 “에-흐-호-호흐야-호-다-방아로구나”로 나타난다.

[내용]

『남양주시지』3권에 실린 「방아타령」의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흐-호-호흐야-호-다-방아로구나/ 일낙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채록 불가] / 생각하구 또 생각하니/ 사는 것이 후회로구나/ 에루에허 또다시 만나면/ 에허 연분이로다.”

[현황]

「방아타령」은 대표적인 경기민요이다. 일반 대중이 직접 부르는 일은 드물지만, 「방아타령」을 담은 음반이 지속적으로 발매되는 등 전문 가창자에 의해 활발히 전승되면서, 가창 유희요로서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향유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시지』3권에 수록되어 있는 「방아타령」은 일부분이 누락된 채로 기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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