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소속 교당.

[개설]

봉두리교회는 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에서 “나누는 성도, 섬기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복음을 전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교회를 표방하면 활동하고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소속 교회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第七日安息日耶蘇再臨教會)[Seventh-day Adventist Church, SDA]는 예수의 실제적이고 급박한 재림과 제칠일안식일 준수를 강조하는 개신교 교단이다.

[설립 목적]

봉두리교회는 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봉두리교회는 1957년 오석영 목사와 성문기 성도가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천막에서 임시로 예배를 진행하였고, 1960년 성문기의 도움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 현재 교회 부지를 매입하였다. 교회 예배당은 1961년 완성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확장과 개보수를 진행하였으며, 2017년에 새로운 예배당을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봉두리교회는 1960년대에 남양주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2022년 6월 현재 봉두리교회에는 화요 기도회, 금요일 예배, 안식일 예배, 새벽기도회가 있으며, 유튜브를 통하여도 예배를 실시간 중계하며 신앙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동중연합회에 참가하여 같은 종파의 다른 교회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봉두리교회 걷기건강축제’를 열어 신도들 간에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소독제, 전도지 나눔 봉사를 통하여 교회 주변 상가와 지역 주민에게 봉사한 바 있다.

[현황]

봉두리교회는 2022년 6월 현재 담임목사 1명, 부목사 1명, 협력 목사 1명, 수석 장로 1명, 교회 서기 1명 등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봉두리교회는 경기도 남양주시 양정동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다. 광복 이후 남양주 지역의 기독교 확산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