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새마을금고는 1963년 5월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에 설립된 5개의 협동조합을 시작으로 신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내의 새마을금고는 총 23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본점[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과 퇴계원지점[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을 두고 있다.

[설립 목적]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82년 「새마을금고법」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새마을금고는 국민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자금의 조성과 이용,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의 함양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1994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현 진건읍]에서 진건새마을금고로 시작되었다. 1997년 분점으로 퇴계원지점을 개점하였으며, 2018년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1994년 4월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794-137로 이전하였다가 2019년 6월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053으로 본점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수신 업무, 여신 업무, 전자금융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수행한다.

수신 업무는 예금상품을 제공하여 새마을금고 이용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신 업무는 생활 안정 자금 및 생계형 자금, 창업 자금, 경제위기 및 금융 소외계층 지원 자금, 재해·재난에 대한 긴급자금 대출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회원의 생활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자금융업무는 전자 매체를 통한 금융 업무를 편리하게 하는 업무다.

[현황]

2021년 현재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의 총 자산은 1236억 원으로 정회원은 4,956명이다. 2022년 6월 기준, 임원으로는 이사장 1명, 이사 7명, 감사 2명으로 10명이 있으며, 직원으로는 정규직 10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한 금융 협동조합으로, 예금상품 및 자금 대출 등의 사업을 통하여 남양주시민의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