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개설]

해밝음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 일자리를 위하여 화분, 조경, 꽃묘 식재, 화훼 재배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사단법인이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취업 그리고 화훼 장식 관련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해밝음장애인복지회는 장애로 인하여 일할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화훼 생산 등 생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재활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해밝음장애인복지회는 2006년에 ‘남양주 장애인복지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2008년에 ‘해밝음장애인복지회’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2009년에는 용산구청 장애인 경사로 설치 사업 및 화훼와 관련하여 장애인 직업재활 훈련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2010년에 해밝음 장애인 화훼 작업장을 설립하였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등록되었다. 2010년 12월에 국제특허, 디자인, 상표 등의 특허를 신청하였다. 2012년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밝음장애인복지회에서는 화훼원예 농장을 설립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종목은 장애인 화훼모종 사업, 화훼 전시, 판매 등이며, 화훼 작업장에서는 꽃다발과 꽃바구니, 화환, 분재를 생산하고 전국으로 꽃을 배달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밝음장애인복지회에서는 장애인 관련 재활 체육과 생활체육 지원 사업, 고용서비스 지원 사업, 복지 관련 민간 협력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편의시설 설치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장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역사회 장애 아동 등의 재활을 위한 체육 활동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장애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황]

해밝음 장애인 화훼작업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670,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651-4,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670-1에 위치하고 있다. 복지회 대표이사이자 화훼작업장 원장 1인, 업체 입찰위원회,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업장은 비닐하우스 5개 동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고, 지자체와 관공서, 공기업 등이 주요 납품처로 알려져 있다.

[의의와 평가]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을 발휘하여 복지사회를 이루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참여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