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에 있는 치안 행정 기관.

[개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경기도북부경찰청이 관할하는 경찰서 중 하나로서 경기도 남양주 북부 지역의 치안을 관할한다.

[설립 목적]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경기도 남양주 지역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 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남양주경찰서로 남양주 전 지역의 치안업무를 담당하기 어려워지면서 남양주경찰서로부터 분리되어 2020년 12월 23일 설치되었다. 설치 당시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남양주 치안 수요의 약 45%에 해당하는 진접읍·오남읍·퇴계원읍·진건읍·별내면·별내동 등 6개 행정구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남양주경찰서는 1980년 4월 1일 경기도 남양주군이 양주군으로 분리되면서 설치되어 남양주시 전역을 관할구역으로 하였다. 설치 당시 관할구역은 면적 458.44 ㎢, 관내 5읍 4면 6동, 인구 149만 7941명이었다. 2020년 10월 남양주남부경찰서로 개편되면서 10개 동[다산동·도농동·지금동·수석동·일패동·이패동·삼패동·금곡동·평내동·호평동]과 4개 읍면[화도읍·와부읍·수동면·조안면]의 치안을 담당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1개 동[별내동], 4개 읍[진접읍 일부, 퇴계원읍, 오남읍, 진건읍], 1개 면[별내면]의 치안을 유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형사 수사, 방범, 순찰, 교통질서 확보 등과 관련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남양주북부경찰서는 2022년 6월 기준 경찰서장 이하 112종합상황실, 청문감사인권관, 수사심사관, 7개과[경무과·생활안전과·여성청소년과·수사과·형사과·경비교통과·정보안보외사과], 7개 파출소[진접파출소, 해밀파출소, 별내파출소, 오남파출소, 퇴계원파출소, 진건파출소, 청학파출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본관과 지상 2층의 민원동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북부경찰서의 협력 단체로는 경찰발전협의회, 경찰목사위원회, 경찰승려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안보자문협의회, 인권위원회가 있다.

‘서장에게 바란다’라는 제도를 통하여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남양주 북부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