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치안 행정 기관.

[개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경기도북부경찰청이 관할하는 경찰서 중 하나로서 경기도 남양주시 남부 지역의 치안을 관할한다.

[설립 목적]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남양주시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 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980년 4월 1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남양주군이 분리됨에 따라 남양주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 설립 당시에는 남양주시 전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여 면적 458.44㎢, 관내 5개 읍, 4개 면, 6개 동, 인구 149만 7941명의 치안을 담당하였다. 기구는 1실[청문감사관실], 6과[경무과, 생활안전과, 수사과, 형사과, 경비교통과, 정보보안과]로 구성되었다. 평호지구대, 금곡지구대, 마석지구대, 와부지구대, 진접지구대, 진건치안센터, 수동치안센터, 조안치안센터, 평내치안센터, 별내파출소, 도농파출소, 오남파출소 등 12개소의 지구대와 파출소를 산하에 두고 있었다.

2020년 10월 남양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남부경찰서로 이름을 바꾸고 관할 지역도 남양주 남부 지역으로 조정하였다. 관할 지역은 다산동·도농동·지금동·수석동·일패동·이패동·삼패동·금곡동·평내동·호평동 등 10개 동과 화도읍·와부읍·수동면·조안면 등 4개 읍면이었다. 또한 2020년 12월 23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세워져 남양주 치안 수요의 약 45%에 해당하는 진접읍·오남읍·퇴계원읍·진건읍·별내면·별내동 등 6개 행정구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남양주시 6개 동[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평내동, 호평동], 4개 읍[화도읍, 와부읍, 진접읍 일부, 퇴계원읍], 2개 면[수동면, 조안면]의 치안을 유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형사 수사, 방범, 순찰, 교통질서 확보 등과 관련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남양주남부경찰서는 2022년 6월 기준 경찰서장 이하 112종합상황실, 청문감사인권관, 수사심사관, 7개과[경무과·생활안전과·여성청소년과·수사과·형사과·경비교통과·정보안보외사과], 8개 파출소[천마파출소, 조안파출소, 수동파출소, 평내파출소, 호평파출소, 다산1파출소, 와부파출소, 금곡파출소], 2개 지구대[다산2지구대, 화도지구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 금곡파출소는 1951년 금곡지소로 개소 후, 2010년 금곡지구대, 2020년 현 남양주남부경찰서 금곡파출소로 전환되었다. 2010년에는 남양주시 수동면, 와부읍, 조안면, 호평동, 평내동 등에도 파출소가 개소되었다.

다산2지구대는 2021년 9월 14일 개소되었다. 지하 2층 지상 6층의 본관동과 지하 2층, 지상 2층의 민원동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남부경찰서의 협력 단체로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재향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경목위원회, 경승위원회, 안보자문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초등 학부모폴리스, 중등 학부모폴리스, 생활안전연합회, 시민경찰대, 헌병순찰대가 있다.

‘서장에게 바란다’ 제도를 통하여 지역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관내 치안 유지 및 남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