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506
한자 南楊州 高安水位觀測所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141[능내리 825]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태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4년 11월연표보기 -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설치
개축|증축 시기/일시 1930년대 -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개축
훼철|철거 시기/일시 1994년 4월 -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관측 종료
훼철|철거 시기/일시 1998년 2월 -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폐쇄
문화재 지정 일시 2014년 7월 1일연표보기 -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국가등록문화재 제593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141[능내리 825]지도보기
성격 수위 관측소
소유자 국토교통부
관리자 국토교통부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수위 관측소.

[개설]

하천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데이터는 강우량, 수위, 유량 측정값이다. 한국의 근대 강우량 측정은 1904년 시작되고, 수위와 유량 측정은 1914년 시작되었다. 초기 수위 측정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을 강에 설치하고 관찰하는 방식이었다. 수위 조절을 할 수 있는 댐이 설치되지 않았던 시기 한강의 수위를 측정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치는 상당하였다.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南楊州 高安水位觀測所)는 1914년 11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당시 양주군 와부면 능내리]에 설치되었다. 2014년 7월 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593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위치]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825번지에 있다.

[변천]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는 일제 강점기 한강의 수위를 관측하던 시설로 목자판 형식으로 관측을 시작하였다. 1930년대에 등대처럼 생긴 콘크리트 구조물 안에 정통(井筒)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새로 지어졌다가 1998년 2월 폐쇄되었다.

[형태]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는 부자식(浮子式) 자기수위계를 설치하여 한강의 수위를 관측하던 시설이다. 정통(井筒)과 관측소로 이루어진 타워 및 강안(江岸)에서 관측소를 연결하는 교각 등이 하나로 구성된 형태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설계되었다. 1962년 건설부가 발간한 『한국수문조사년보』에 「고안자기수위표구조도(高安自記水位標構造圖)」라는 이름으로 도면이 남아 있어 원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황]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교각은 소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의의와 평가]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는 건립 당시의 토목 기술 및 수위 측정 방식 등을 알 수 있는 시설물이다. 수위 관측소의 표준화 형식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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