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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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奉先寺下馬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55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욱진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봉선사에 있는 조선 시대 비석.
[개설]
봉선사하마비(奉先寺下馬碑)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봉선사 경내 입구 부근에 있다. 하마비는 말을 탄 사람은 모두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문구가 음각된 비석으로 보통 궐이나 사찰 입구에 세웠다. 봉선사하마비에는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는 문구가 음각되어 있는데, 하마비부터는 말에서 내리는 것을 안내하기 위함이었다. 원래 사찰 경내의 입구에 세워져 있었으나 한동안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1998년 건국대학교에서 지표 조사를 위하여 주차장 정비 사업을 하던 중 땅속에서 발견되었다.
[건립 경위]
봉선사하마비는 제작 연대가 확실하지 않아 건립 경위를 추정하기 어렵다.
[위치]
봉선사하마비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55번지 봉선사 입구에 있다.
[형태]
봉선사하마비는 화강암 재질의 비석으로 높이 85㎝, 너비 35㎝, 두께 19㎝이다. 상단이 둥근 갈석 형태이다.
[금석문]
봉선사하마비는 비신에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현황]
봉선사하마비는 발견 당시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는 글씨 가운데 馬 자 부분을 기준으로 2등분되어 있었고 현재는 2등분된 것을 이어 봉선사 경내 입구 부근에 세워 놓았다. 봉선사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보존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봉선사하마비는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불교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석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