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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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陶山石室閭·孤松五柳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산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선기 |
건립 시기/일시 | 조선 후기 - 도산석실려·고송오류문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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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1월 - 도산석실려·고송오류문, 고송오류문 발견 |
현 소재지 | 도산석실려·고송오류문 건립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산5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김수증|김광찬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석실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도산정사 입구에 세운 비.
[개설]
도산석실려·고송오류문(陶山石室閭·孤松五柳門)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석실마을 도산정사(陶山精舍)의 입구에서 출입처의 기능을 하던 입석이다. ‘도산(陶山)’과 ‘오류(五柳)’라는 명문은 모두 도연명(陶淵明)[365~427]과 관련 있는 내용으로 추정된다.
[건립 경위]
도산석실려·고송오류문은 김상헌(金尙憲)[1570~1652]의 사손(嗣孫)인 김수증(金壽增)[1624~1701] 등이 아버지 김광찬(金光燦)[1597~1668]을 위하여 1668년(현종 9) 재사(齋舍)와 거소(居所)의 기능을 지닌 도산정사를 세울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도산석실려·고송오류문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산5번지에 있다.
[형태]
도산석실려·고송오류문의 재질은 돌이다. 도산석실려는 받침돌과 사각기둥 모양의 비신(碑身)으로 되어 있으며, 고송오류문은 도산정사의 입구에 세워져 있었던 2기 중 1기로 돌기둥[석주(石柱)] 형태이다.
[금석문]
도산석실려는 비의 앞면에 ‘도산석실려(陶山石室閭)’라고 새겨져 있으며, 고송오류문은 비의 앞면에 ‘고송오류문(孤松五柳門)’이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도산석실려는 근처 밭에서 옮겨 놓은 것으로 전하고 있어, 현재 세워진 곳이 원래 위치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고송오류문은 분실되었던 것을 1999년 1월 발견하였는데, 중간 부분이 부러지고 받침돌은 찾지 못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도산정사는 석실정사(石室精舍)와 함께 석실 안동 김씨(安東金氏) 집성촌의 기원이 되는 건물이지만 현재 남아 있지 않으나 도산석실려·고송오류문을 통하여 흔적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