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보험 또는 연금 이외의 목적으로 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재분배, 공급 및 중개하는 산업 활동.

[개설]

금융업은 영리 목적으로 자금의 융통과 공급을 다루는 사업을 일컫는다. 산업 분류 기준으로 금융 및 보험업에 해당한다. 금융업은 크게 은행 및 저축 기관, 신탁업 및 집합 투자업, 기타 금융업으로 나뉜다.

[현황]

경기도 남양주시의 금융업은 대부분 소규모의 사업체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의 금융업 관련 사업체 수는 총 120개이며, 종사자 수는 총 1,169명이다. 그중에서 은행 및 저축 기관 관련 사업체 수는 96개, 종사자 수는 1,12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신탁업 및 집합 투자업 관련 사업체 수는 3개, 종사자 수는 8명이며, 기타 금융업 관련 사업체 수는 21개, 종사자 수는 37명이다. 종사자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1~4명 규모의 사업체 32개, 5~9명 규모의 사업체 40개, 10~19명 규모의 사업체 36개, 20~49명 규모의 사업체 12개이다.

2021년 12월 기준,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의 금융 기관은 모두 37개소로 시중 은행은 우리은행 6개, SC제일은행 1개, 국민은행 9개, 신한은행 7개, 하나은행 4개 등 27개, 특수 은행은 IBK기업은행 4개, NH농협은행[중앙회] 5개, 수협은행[중앙회] 1개 등 10개이다. 2014년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의 금융 기관은 44개소였으며, 대체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경기도 남양주시 읍면동 기준으로 금융 기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다산동 8개소, 별내동 5개소, 진접읍 5개소, 호평동 5개소, 금곡동 3개소, 화도읍 4개소, 와부읍 3개소, 퇴계원읍 2개소, 진건읍 1개소, 평내동 1개소로 총 3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수동면·조안면·양정동 등에는 운영 중인 금융 기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