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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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畓內里 |
영어공식명칭 | Dapn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경동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답내리(畓內里)는 남양주시 화도읍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구암리, 서쪽으로 월산리, 남쪽으로 금남리, 북쪽으로 수동면 송천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답내’라는 이름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답동리의 ‘답’과 내동리의 ‘내’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다. 한편 내동은 답동 북쪽에 안쪽 깊이 있는 마을이라서 ‘내동(內洞)’이라고 불렸고, 답동은 마을 앞에 논이 많아 ‘답동(畓洞)’으로 명명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전국에 걸친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양주군 상도면의 답동리 일부와 내동리 전부를 통합하면서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 답내리가 개설되었다.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69호에 의거하여 남양주군이 신설됨에 따라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답내리가 되었다. 1991년 12월 1일 화도면이 화도읍으로 승격되면서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읍 답내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기도 남양주군과 미금시가 통합되어 남양주시로 개편되면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답내리 북쪽에는 해발고도 약 368m의 두리봉이 자리하고 있다. 두리봉의 산세는 좌우로 길게 뻗어있는데, 화도읍 답내리와 구암리, 수동면 송천리의 경계가 된다. 또한 남쪽에는 해발고도 약 390m의 달기산의 산맥이 닿아 있어 화도읍 금남리와 자연적 경계를 이루고 있다.
답내리의 중앙에는 북한강 수계 1차 지류로 화도읍 달기산 정상 골짜기에서 발원한 월산천이 흘러 답내리를 남북으로 나눈다.
[현황]
2021년 현재 1,514세대, 3,568명[남자 1,815명, 여자 1,75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답내리에는 서울에서 춘천을 잇는 경춘선과 인천광역시부터 강원도 고성군을 잇는 국도 제46호선이 지나간다. 교육기관으로 답내초등학교가 있다.
화도 3·1운동 기념비가 위치하여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