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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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培養里 |
영어공식명칭 | Baey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기중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서쪽으로 진관리, 북동쪽으로 사능리, 동쪽으로 금곡동, 남쪽으로 일패동, 다산동, 서쪽으로 왕숙천 너머 구리시 사노동과 접하고 있다. 배양1리, 배양2리를 포함한 2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명칭 유래]
‘배양리’의 명칭은 근처 골짜기마다 뱀이 많아서 뱀골로 부르던 것이 점차 뱀-배암-배양으로 변한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배양리에는 가래대, 꽃내미, 고재, 아랫고재 등의 자연 마을이 있는데, 이 중 가래대마을은 가래나무가 많아 이름이 붙여졌으며 꽃내미마을은 꽃나무가 많아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주군 진관면 고현리 전부와 진관면 배양동, 양주군 미음면 도농리 각 일부를 배양리로 통합하여 경기도 양주군 진건면 배양리가 개설되었다. 이후 1980년 4월 1일 진건면이 양주군에서 남양주군으로 이관되어 경기도 남양주군 진건면 배양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미금시와 남양주군의 통합으로 남양주시가 신설되어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배양리가 되었다. 2001년 9월 12일 진건면이 진건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문령산[155.4m]이 자리하며 배양리 양쪽으로 왕숙천과 일패천이 흐르고 있다. 문령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배양리 중심에 위치하며, 산줄기 사이에 주거 지역이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4.6㎢의 면적에 외국인을 제외하고 447세대, 766명[남자 449명, 여자 31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배양리 문령산에서는 청동기시대 유물이 다수 발굴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암갈색의 굽다리접시토기 조각이 있으며 그 외 민무늬토기 조각, 돌끌 등의 유물도 다수 발견되었다.